[테이스팅] Angelica Zapata Malbec 2015
테이스팅 일자: 2020-02-23
Angelica Zapata Malbec 2015
원산지: Mendoza, Argentina
품종 : Malbec
가격: 현지에서 2~3만원, 국내 마트에서는 예상가는 10만원
Vivino Rating : 4.6
별점 : 4.0개
보데가 자파타(Bodega Zapata) 는 이탈리안 이민자가 멘도사에 세운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자파타(Zapata), 안젤리카 자파타(Angelica Zapata),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 등의 라인업이 있는데,
카테나 자파타는 수출용 브랜드이고 안젤리카 자파타는 내수용 브랜드이다. 아르헨티나 출장 갔을 때 사온
와인이니 국내에서는 구하기 매우 힘든 귀한 와인을 마신 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외출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집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페어링 와인으로
이 녀석을 선택했다. 갖고 있는 와인들 중에서 뭔가 좋은 와인을 꺼내 마시고 싶었다.
부케는 스파이스 향과 후추향과 같은 매운 냄새가 난다.
검붉은 색의 진한 와인 빛깔은 아르헨티나 말벡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혹자는 초코렛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두터운 바디감, 진한 산도와 타닌의 강한 떫은 맛이 어우러져 강한 맛을 낸다.
항상 말벡 품종을 마실때마다 “말” 이 연상된다. 그것도 우아한 백마가 아니라 야생의 갈색 조랑말같은 거칠면서도
강력한 느낌이다.
스테이크에 말벡 와인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강한 맛의 스테이크와 잘 페어링 되는 말벡 와인의 특징 때문일 것 같다.
실제로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서 말벡과 마셨는데 무척 맛이 좋았다.
아르헨티나의 상징과도 같은 말벡 와인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