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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곤지암은 “소머리 국밥” 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맛집으로 명성이 높은 “곤지암 최미자 소머리국밥” 을 찾았다. 이 가게는 1981년 부터 곤지암에서 소머리 국밥집을 운영해 온 노포이다. 매니아들을 통해 알음알음 알려지다가 TV 와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게가 되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특이하게 대기표로 나무 주걱을 나눠주는데, 여기에 번호가 쓰여있다. 국밥에 들어있는 수육을 찍어먹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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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직관 후기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러시아 월드컵 직관을 무사히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서는 조별리그 중 “한국 vs 스웨덴”, “폴란드 vs 세네갈”, “브라질 vs 코스타리카” 3 경기를 직관했다. “카잔의 기적”이 있던 독일전을 직관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다. 월드컵 직관을 위해 러시아를 다녀온 경험을 정리하고자 한다.   월드컵 직관 비용 월드컵 직관을 다녀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이 들지 않았냐? 돈 얼마나 드냐?” 라고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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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상술과 콘텐츠가 아쉬운 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오래간만에 남이섬을 찾았다. 북한강을 따라 남이섬으로 가는 드라이브는 매우 즐거웠다. 수려한 북한강 풍경을 옆에 끼고 달리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길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남이섬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던 곳이었다. 여기에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로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몰리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한 해에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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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제국 몽골 – 부실한 전시품은 몽골 쇠락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 하여 안타까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몽골의 유물들을 전시하는 “칸의 제국 몽골” 이란 특별 전시를 진행 중이다. 전시 공간은 몽골의 전통 가옥양식인 “게르” 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입구에 위치한 것은 기마민족 몽골을 상징하는 말 안장으로 포스터에도 쓰였다.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영토를 소유했던 몽골 제국의 영광의 시간을 들여다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몽골 제국의 유물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표를 예매했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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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근교투어 – 잔세스칸스 (Zannse Schans), 암스테르담 환승 투어로 제격

KLM 항공을 타고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에 암스테르담에서 경유하면서  9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암스테르담은 지난 번에 다녀온 바, 이번에는 암스테르담 근교에 위치한 잔세스칸스를 가보기로 했다. 스키폴 공항에서 잔세스칸스(Zaandijk Z. Sch) 로 가는 열차표는 2018년 기준, 왕복 11.2 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이 열차편은 잔담(Zaandam) 역에서 내려서 쿠잔디크(Koog-Zaandijk) 행으로 갈아타야 한다. 안내표지판을 잘 살펴보면 플랫폼 별로 노선과 목적지가 설명되어 있으니 주의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