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에서 즐기는 오후 – 유럽의 발코니 엘베강 츠빙거 궁전, 구시가지(알트슈타트), 신시가지(노이슈타트)
드레스덴을 구경하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흐르는 아름다운 엘베강의 모습이다. 대문호 괴테가 이 엘베 강가에 앉아서 이곳을 가르쳐 “유럽의 발코니” 라고 불렀다지. 강가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2.5 유로짜리 소시지를 사서 먹으면서 한가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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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을 구경하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흐르는 아름다운 엘베강의 모습이다. 대문호 괴테가 이 엘베 강가에 앉아서 이곳을 가르쳐 “유럽의 발코니” 라고 불렀다지. 강가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2.5 유로짜리 소시지를 사서 먹으면서 한가롭게...
드레스덴은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한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동독 지방에 있던 도시로, 동베를린 – 라이프치히에 이어 동독 지역 제 3 의 도시이며, 작센(Sachsen) 공화국의 수도 라는 역사를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독일 지방이 예전에는 여러...
체크포인트 찰리(Checkpoint Charlie, Der Checkpoint Charlie) 는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판문점” 같은 곳이다. 동 베를린과 서 베를린이 나눠진 시절, 바로 이 곳에 동 베를린과 서 베를린 사이의 검문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베를린 장벽의 흔적이...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베를린 장벽” 을 보러 갔다. 베를린 장벽(독일어: Die Berliner Mauer)은 동독이 건설한 것으로서 서베를린을 동베를린과 그 밖의 동독으로부터 분리하는 장벽이었다. 그래서 서베를린을 공산주의 국가안의 유일한 자본주의 지역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가본 베를린, 한국에서 독일로 오는 노선은 프랑크프루트에 취항되어 있어 베를린으로 오려면 경유편을 이용해야 한다. 오래간만에 가보는 유럽이었음에도, 다른 도시들과 달리 베를린 시내는 그다지 볼것이 없었다. 도시 자체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건된 도시이다...